최근 들어 테슬라 네이버 카페를 방문하다 보면, 모델Y 주니퍼 인기가 상당한 것 같다. 그런 만큼, 많은 이들이 출고를 학수고대하고 있는 듯 하다. 그래서 오늘은, 과거 18개월 간 모델Y 차량을 운행한 나의 경험을 빌어, 타인에게도 추천할만한 테슬라 출고 준비물을 정리해봤다.
테슬라 출고 준비물 추천
테슬라 모델Y를 18개월 간 운행해보니, 타인에게도 추천할만한 필수 테슬라 출고 준비물로는 하이패스 단말기, DC콤보 아답터, TPU 인테리어 매트, 센터콘솔 수납함, 와이파이 라우터 정도라고 하겠다.
하이패스 단말기

테슬라 차량에는 국산 차량과 달리 하이패스 단말기가 내장되어 있지 않다. 그런 만큼, 하이패스 단말기를 추가로 구매해서 차량에 설치해야 한다.
그럼 어떠한 하이패스 단말기를 사야할까? 결론부터 얘기해서, 적외선 통신 방식의 IR방식이 아닌, 주파수 방식의 RF 하이패스 단말기를 구매하면 된다. 이유는 단순하다. IR방식의 경우, 필히 단말기가 유리면 방향으로 노출되어야 하는 것과 달리, RF 방식은 단말기를 숨겨도 통신이 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많이 구매하는 제품이 엠피온 SET-260 혹은, GPASS AP-500 모델을 많이 구입한다. 별 이유는 없다. 구매 가격이 5만원 내외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DC콤보 아답터

나의 라이프 스타일과 같이 캠핑을 다니는 차주라면, 테슬라 출고 준비물 목록에서 DC콤보 아답터를 빼놓아선 안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도서 산간 지방 등에서는 NACS 방식의 급속충전기가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테슬라 차량의 경우, 국산 전기차와 달리 충전단자가 NACS 방식이다. 그런 만큼, 완충 또는 급속 충전 시 아답터를 사용해서 충전을 해야 한다. 완속 충전에 사용하는, J1772 아답터의 경우 구매 시 무료로 제공하지만, 급속 충전 아답터인 DC콤보 아답터는 제공하지 않기에 별도 구입해야 한다.
DC콤보 아답터는 이 글을 쓰는 현재 테슬라 샵에서 37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혹여나, 알리에서 5~8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유사제품은 안전문제로 비추천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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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U 인테리어 매트

테슬라 차량을 구매하면, 국산차와 동일하게 카페트 형식의 인테리어 매트를 제공한다. 물론, 기본으로 제공하는 카페트 인테리어 매트를 사용해도 되지만, 먼지와 청소 등에서 단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나는 18개월 간 TPU 인테리어 매트를 사용했다. 결과적으로 매우 좋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매우 만족한 나머지 비싸기는 하지만, 얼마 전 테슬라 공식 TPU 인테리어 매트를 30만원이 넘는 가격에 구매해서 다시금 사용 중이다.
물론, 나처럼 공식 인테리어 매트 구입을 추천하진 않는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대략 5~9만원 사이에 구입할 수 있는 TPU 매트 또한 나름 괜찮은 퀄리티를 보장하는 만큼, 본인 예산에서 구매하면 된다.
센터콘솔 수납함
테슬라 차량을 구매한 후 가장 당황했던 부분이 휑한 센터콘솔 수납공간이었다. 국산 여타 차량과 달리 공간 구획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센터콘솔 수납함이라고 불리우는 것들을 출고 전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럼, 어떠한 수납함을 사고, 어디서 구매하면 될까? 결론부터 애기해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하면 된다. 저렴한 제품 기준 세트로 1만원에서 최대 5만원 이내로 구매가 가능하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차종+센터콘솔 수납함으로 검색하면 된다.)
단, 구매할 때에는 내장재의 표면에 벨벳 등과 같은 것으로 마감 처리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플라스틱으로만 된 제품을 구매할 시에는 혹시 모를 잡소음의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와이파이 라우터

테슬라 차량을 구입한 사람이라면, 모두가 차량 내에서 영화 또는 OTT 시청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영상 시청 및 음악 감상을 위해서는 2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월 7,900원을 지불하는 프리미엄 커넥티비티를 구독하거나, 차량 내에 와이파이 라우터를 설치하는 방법이 그것이다.
여기서 내가 추천하는 방법은 와이파이 라우터를 구매하는 방법이다. 대략, 알리에서 1만원 정도의 라우터를 구입한 후, 현재 가입된 요금제로 테슬라 차량 내를 와이파이 환경으로 구축 가능하다.
물론, 매월 7,900원이라는 구독 비용이 비싸게 느껴지지 않는 사람이라면, 프리미엄 커텍티비티를 선택해도 된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OTA 업데이트 시 와이파이 환경에서만 다운로드 가능한 점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그 외 테슬라 출고 준비물
앞선 5가지 테슬라 출고 준비물은 말 그대로 차량 내 비품 등의 사물이다. 이러한 사물 외에 준비해야 할 사항등이 있다.
- 환경부 충전 카드 발급
- 틴팅 업체 수배
- 블랙박스 설치 여부
수 많은 충전 회사 중 환경부 충전 카드를 발급 받아라고 하는 이유는 그만큼 설치된 충전기가 많기 때문이다. 만약, 환경부 충전기 발급이 싫다는 분들은 로밍 충전 사업자 카드(EV인프라, 블랙베리 등)라도 하나 발급해놓는 것이 좋다.
테슬라 차량 출고 전 틴팅 업체를 수배해놓는 것이 좋다. 해당 틴팅 업체로 탁송을 받아도 되기 때문인데, 개인적으로 고가의 틴팅 상품은 비추천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나의 경우, 과속카메라 알림 문제로 블랙박스를 설치했다. 모니터 옆에 스마트폰 거치대를 놓는 것이 싫어서 설치했는데, 혹시 모를 주행 중 사고 기록 용으로도 괜찮은 것 같아, 설치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이상, 테슬라 출고 준비물에 대해서 적어 봤다. 다른 글에서 테슬라 출고 준비 시 스마트폰 거치대가 필수라고 하는 글을 봤는데, 지난 18개월 동안 순정 네비게이션으로 전국을 잘 돌아다니고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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